한 국가에서 발행한 문서가 다른 국가에서 인정받기 위해서는 해당 문서가 타국가에서 사용을 위한 인증을 받아야 합니다. 일반적으로는 문서가 사용될 국가가 자국의 해외공관에서 영사확인 방식으로 발행문서의 신뢰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. 그러나 이 과정에서 야기되는 시간 및 비용 등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문서 발행국가의 해당 기관이 자국의 문서를 인증하면 아포스티유 협약 가입국들은 현지 국가가 발행한 문서를 자국에서 직접 사용할 수 있도록 인정하는 것이 아포스티유 협약입니다.

우리나라에서는 외교통상부와 법무부가 아포스티유 권한기관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. 해당 당국에서는 문서의 관인 또는 서명 등을 아포스티유 협약규정에 의거 확인 후 아포스티유 확인서를 발급하고 있으며 아포스티유 확인을 받은 우리나라 문서는 한국에 있는 외국공관의 영사확인 없이 아포스티유 협약 가입국에서 문서의 효력을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.

Convention Abolishing the Requirement of the Legalization for Foreign Public Document:(외국 공문서의 인증을 불필요로 하는 협약)

★ 공문서 정부기관 (지방자치단체 및 교육기관 포함) 발행문서
예 : 법원판결문, 등기부등본, 납세사실증명서 ,사업자등록증, 건축허가서, 의약품허가서, 특허증, 가족관계증명서, 국공립학교 발행 졸업증명서 , 성적증명서 및 국 공립병원 발행 진단서 등

★ 사문서 : 사문서는 법무법인 또는 공증사무소의 공증을 받음으로 아포스티유 발급대상이 됩니다.
예 : 회사 및 개인이 발행 또는 작성한 문서 (계약서,투자확인서 및 임대차계약서 등), 사립학교 발행 성적증명서, 졸업증명서 및 국 공립병원이 아닌 종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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